문서를 넘겨줄 때 단순히 세로로 목록을 나열하는 것에 비해 가로 공간을 100% 가까이 활용하므로 보다 더 효율적으로 위키 문서 링크들을 나열할 수 있다. 거기에 각 항목의 분류명을 입력해서 문서들을 여러 분류에 따라 나누어서 보여주므로 보다 더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거기에 {{틀|둘러보기 상자/자식}}을 활용하면 항목에 세부 분류를 다시 지정할 수 있다.

사용할 때에는 보통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속성에 hlist를 이용하면<ref>다만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Scribunto 확장기능이 위키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ref> 위키 문법의 목록 나열 형태로 놔두어도 위키 링크 상자에서 알아서 가로 목록을 생성한다. 거기에 {{틀|둘러보기 상자/자식}}을 활용하면 항목 묶음에 세부 묶음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기의 가로폭에 알아서 크기가 조절되는 반응형 틀이며, 필요에 따라 둘러보기 상자 자체를 감추는 옵션도 추가할 수 있기에 다양한 웹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pre>
{{둘러보기 상자
|이름 =
|제목 =
|내용속성 = hlist

|그림 =
|왼쪽그림 =

|윗글 =

|묶음1 =
|내용1 =

|묶음2 =
|내용2 =

|묶음50 =
|내용50 =

|아랫글 =
}}
</pre>

여기 리브레 위키를 비롯하여 위키백과, 백괴사전, 위키아 기반의 많은 위키 등 미디어위키 기반의 대부분의 위키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모니위키 기반의 문법을 입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오리마크를 사용하는 위키의 경우 미디어위키 기반이라 할지라도 둘러보기 상자를 이용하면 틀 자체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둘러보기 상자는 가로폭에 따라 폭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환경 반응형 틀이며, 필요에 따라 내용을 숨길 수 있어서 문서 목록을 보여주는데 매우 유용한 틀이다. 하지만 둘러보기 상자는 변수명이 많아서 위키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쉽지 않은 틀이라는 점이 단점이다. 또한 자식 상자를 많이 이용할 경우 가로폭이 좁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항목명이 보기가 불편해진다는 단점도 생긴다. 묶음의 이름이 길어질 경우 적당히 <nowiki><br /></nowiki>같은 줄 바꿈 매크로를 사용해서 묶음상자의 크기가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위키/틀
** 고지 상자
** 메시지 상자
** 정보상자
** 유저박스
** 알림바
** 글 숨김 틀

{{각주}}